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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원로회의는 지난10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41차 회의를 열고 제8대 의장에 밀운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1954년 경북 영주 초암사에서 대오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밀운 스님은 무강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다. 5∼9대 중앙종회의원과 총무원 부원장, 봉은사·봉선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12월 11일부터 5년간이다.
부의장에는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인 지종 스님과 전남 여수 흥국사 주지 명선 스님이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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