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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2-01 00:00
[불자소식] 지관스님 폭행사건 사과
 글쓴이 : 전수진기자
 
2월1일 마가스님(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 부의장)이 모강인 경찰청 차장에게 지관스님 폭행사건의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이자리에서 모강인 경찰청 차장은 1월19일 발생한 '김포 용화사 주지 지관스님 폭행사건'관련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사과를 표명했다.
조계종 대표단의 요구사항 가운데 경찰청장의 공개사과와 관련 모강인 차장은 "경찰청당에게 뜻을 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것으로 알려졌다'.조계종 방문단은 항의서한을 통해 4개사항을 촉구했다.*경찰청장 공개사과 *관련자 엄중문책 *재발방지 대책수립 *권위주의 국정철학 독선적인 통치행태 전환 등이다.이에대해 경찰청은 공개사과에 관한 요청을 청장에게 전달키로 했고 진상조사를 통해 엄중문책하기로 했으며 재발방지 대책수립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지관스님이 경승이란 점에 주목하고 경승예우와 경찰청 간부 교양교육 등을 실시하겠다고 경찰청은 약속하고 국정철학 통치행태 전환에 대한 요청은 답변을 피했다.
경찰청을 항의방문한 조계종 대표단은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 부의장 마가스님,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 법응스님,손안식 조계종 종교평화위원장,정웅정 대한불교청년회장,정우식 불교환경연대 사무총장,배효준 포교사단 종교편향특별위원장,공승관 총무원 호법팀장 등 8명.경찰청 경승실장 계성스님(총무원 포교부장)도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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