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12월13일 별세한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지난12월16일 찾아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헌화와 헌향을 하며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한 뒤 유가족에게 “상심이 크시겠다”며 위로인사를 건넸다.
또한 빈소를 지키고 있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에게 “고생이 많으시다”라고 위로했으며, 정 회장은 “바쁘신데도 빈소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조문에는 총무원 재무부장 도문스님과 사서실장 심경스님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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