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수 인천공항공사 신임사장은 6월2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인사차 방문한 자리에서 그동안 공항측이 불교계의 전통등 설티과정에서 보였던 전통문화 홀대와 종교편향에 대해 사죄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며 "그간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오해도 풀어드리고 앞으로 발전적인 말씀을 듣고자 왔다며 늦게 찾아뵈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자승스님은 "한국을 알릴수 있는 첫 관문에서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앞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