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더 살 만한 세상 - 현해 큰스님 지음.
"사바세계나 정토나 중생과 부처가 같이 삽니다. 그런데 사바세계에서는 중생들이 욕심으로 살기 때문에 고통이 있고, 정토에서는 중생도 꼭 성불하겠다는 원력으로 살기에 고통이 없습니다."(28쪽)
대한불교 조계종 원로의원으로 법화경의 대가인 현해 큰스님이 평소에 한 법문과 대담 등을 모았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부처님 말씀을 대중이 접하기 쉽도록 자신이 살아온 삶을 예로 들어가며 풀어냈다.
수록된 법문 중 녹음 상태가 좋은 것을 골라 CD에 담았다.
민족사. 368쪽.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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