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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법왕청 바르게 알자   세계불교법왕청 세계불교법왕 일붕 서경보 존자님은 1914년 제주도에서 출생하여 호는 일붕(一鵬)이며 엄격한 유교 가정에서 태어나 소년시절에는 사서삼경(四書三經) 노자(老子) 장자(莊子)등 학문을 섭렵했으나 늘 회의속에서 꿈을 갈구하던 중, 1932년 제주도 산방굴..
북한산 관통도로 반대 범 시민종교연대 및 대한 불교 조계종 등 60개의 종교 및 환경단체는 그간 북한산을 관통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8차선 터널공사에 대하여 여러 가지의 문제점들을 제시하면서 반대운동을 해왔습니다. 환경 및 종교 단체 등은 북한산에 터널을 굴착 시 발생될 문제점 중 하나로 지하수위 저하에 따른 자연환경의 ..
동국대는 6월 1일 박물관 소장 문화재를 3차원 디지털 영상으로 처리한 `동국대 사이버 박물관'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이버 박물관(ebti.dongguk.ac.kr)에는 동대 소장 국보 176호인 청화백자 송죽문호를 비롯해 청화백자와 금동아미타 삼존불상 등 불교문화재 59점이 전시된다. 경영대학원 박도근 객원교수가 기증한 이번 사..
문화관광부,한국방문의해 추진위원회,(주)현대아산,한국관광협회중앙회,한국일반여행업협회 후원하며 한국코닥(주), 이래하이텍(주)가 협찬하는 제 30회 관광사진공모전이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한국의 관광매력을 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자연경관, 전통문화유산, 생활상 등 한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재..
강화 전등사가 한지(韓紙)위에서 '자연, 그리고 자연과 하나된 사찰 수묵화전’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문화집단 솟대와 전등사의 공동 주최로 월드컵 기간동안 전등사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서 전등사의 사계절 풍광을 담은 수묵화 50여점이 국내 탐방객은 물론 월드컵을 즐기러 온 외국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다. 이 ..
국내 최고 최대의 석탑인 국보 11호 전북 익산 미륵사지탑(백제·7세기초)이 약 1400년만에 해체 보수된다. 문화재연구소는 31일 익산 미륵사지 석탑 현장에서 공사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를 치렀다. 미륵사지 석탑은 백제 무왕(재위 600-641년) 때 건립된 석탑으로 바닥에서 몸통에 이르기까지 모두 돌을 사용한 탑으로 목조탑을 재연해..
대한불교 천태종 관문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천도하는 법회를 관문사 4층 옥불보전에서 봉행했다. 이날 천도법회에서는 서초구와 강남구내 전몰 군경과 순국선열 그리고 서울경찰청 소속 순직 경찰관 등 3천여명의 위패가 봉안됐다. 법회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스님을 비롯해 조남호 서초구청장과 ..
월드컵 기간동안 불교문화의 진수를 전세계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조계사는 월드컵 기간동안 외국인을 위한 정명스님 연꽃전(9일까지, 조계사 문화교육관) 과 오채현 석불전(16일까지, 조계사 경내) 허경회 토우전(11~20일, 조계사 문화교육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보존회(회장 인공스님)..
차를 달이거나 마시는 일은 부처님의 가르침인 팔정도의 수행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차를 달일 때 정념(正念)의 마음과 정정(正定)의 마음으로 정신을 집중하지 않으면 그 맛과 색과 향을 제대로 내기 힘들다. 바로 앉아 차분하게 마시는 태도 역시 불가의 좌선수행법과 비슷해 차 마시는 일과 선수행은 한가지 맛이라는 ‘다선일미’란 말..
올해부터 적용된 제7차 교육과정 초·중·고교 교과서의 불교관련 내용 중 총 19항목이 잘못 서술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6차 과정 대비 11건의 내용이 누락됐다. 1일 파라미타 청소년협회 부설 청소년 문화연구소(소장 김형중)가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 제7차 교육과정 초·중·고교 교과서 불교 교리 신앙내용 오류 및 종교편향서술 ..
학회나 연구단체가 소장 학자나 학생들의 불교학 연구와 발표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연구 논문를 공모하거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승기신론연구회(회장 전종식)는 대승기신론을 연구하는 불교관련 대학원생과 학부 3·4학년생을 대상으로 연구 장학금을 지급한다. 전학년 평균 B학점이상으로 대승기신론연구계획서를 제출하면 ..
그동안 한국의 불교문화는 불교서지, 불교문학, 불교의례, 불교미술, 불교민속, 불교무용 등 각 분야에서 성실히 연구돼 많은 연구성과가 축적됐으며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에서 발표된 불교관련 논문과 책은 7만3269편에 달한다. 그러나 이 모든 연구성과가 서로 독립된 분야처럼 각각 연구되어 왔기에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각 분야..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을 뛰어다니던 12명의 동자스님들이 5월 26일 돌아갔다. 지난달 27일 출가하여 30일간의 출가생활을 모두 마치고 엄마, 아빠를 만나게 됐다. 그동안의 주요일정은 삭발식(4/27) - 기본교육(4/28~5/2) - MBC월드컵CF협조(5/3) - 인사동나들이(5/4) - 시청앞점등식참석(5/6) - 경찰청법회, 낙..
문화재청(청장 盧太燮)은 2002 한·일 월드컵 및 부산 아시안 게임 등 국제행사에 즈음하여 우리나라 세계유산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문화유산 등을 소개하는 『한국의 세계유산(국문판, 영문판)』을 각각 1,000부씩 발간한다. 유네스코는 '세계문화및자연유산보호에관한협약'에 따라 세계..
경남 합천 해인사(주지 세민스님)는 5월 30일 마무리공사가 진행중인 성보박물관 옆 부지에 청동을 소재로 한 석가모니 청동대불 좌상을 봉안키로 하고 다음달 4일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청동대불 건립에는 불자들의 시주로 모인 65억원의 경비를 투입되며, 제작기간만도 2년정도 걸릴것이라고 한다. 기단과 연화대를 포함해 총 43m..
김광식 박사가 한국불교사를 총점검한 "새불교운동의 전개"를 펴냈다. 그간 근현대불교사 3부작 ‘한국근대불교사 연구’ ‘한국근대불교의 현실인식’ ‘근현대불교의 재조명’을 펴낸 김박사는 를 통해 그간 학계에서 외면해왔던 지난 20세기 불교사를 심층적으로 재정립했다. ‘성찰로 본 20세기 우리 불교’라는 주제로 발표한 개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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